경인여대,‘개교 27주년 기념식
2019-04-25 14:44
시대의 흐름을 읽는 교육의 길 걸어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25일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개교 27주년 기념식에서 4차 산업혁명 사회에 걸맞는 교육과 글로벌역량 교육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또한 책읽기와 글쓰기, 말하기 등 경인여대 고유의 ‘K-RWS’ 교육에도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2년 개교 당시 1000명도 안되던 재학생이 5000여명으로, 졸업생은 3만5000명을 배출한 인천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했다.
취업률도 매년 70%선으로 전국여자대학 중 최상위권에 랭크돼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 류총장은 지난 27년이 모진 비바람을 이겨낸 기적의 역사였던 것처럼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앞으로도 기적의 역사를 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