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최근 대형재난 빈번, 자율방재단 노력 별 피해 발생안해"

2019-04-25 11:01
재난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최근 대형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자율방재단의 노력으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감사의 맘을 표했다.

박 시장은 24일 열린 자율방재활동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식에서 '재난예방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0여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활동 우수단원 시장표창 13명, 의장표창 17명에 대해 시상식을 갖고, 2019년 상반기 방재단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민방위안전협회 조진용 이사로부터 생활 속의 재난안전 대응능력과 위기상황 판단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난 대비요령을 숙지, 단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매월 동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교육과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선녀벌레 등 병해충 방역과 계절에 따라 안전문화활동을 통한 주민계도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