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알바생 레시피 나왔다 ‘더블 엑스투’

2019-04-25 11:18
신제품 ‘더블엑스투 세트’ 100원 내면 치즈스틱 추가

 

롯데리아 신제품 더블엑스투[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는 25일 ‘알바생 추천’으로 탄생한 신제품 ‘더블 엑스투(DOUBLE X2)’ 햄버거를 출시했다.

‘알바생 추천’이란 외식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실제로 맛있다고 느낀 메뉴나 소비자가 잘 알지 못하는 음식의 조합, 주문요령 등을 말한다. 온라인상에서 프랜차이즈별 아르바이트생 추천 조합이 화제가 됐다.

이번 신제품은 더블 엑스투란 이름처럼, 순쇠고기 패티 2장과 치즈 2장이 조화를 이룬다.

단품 가격은 5300원, 콜라와 감자튀김을 포함한 세트는 7300원이다.

롯데리아는 더블 버거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치킨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에 순쇠고기 패티를 하나 더 추가했다. 더블 치킨버거와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단품 가격은 각각 3900원, 5400원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5월31일까지 더블엑스투 세트에 100원만 추가하면 치즈스틱을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00만명 대상으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발송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더블엑스투는 롯데리아 버거를 현장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아르바이트 직원이 추천하는 조합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했다”며 “함께 내놓은 더블 버거 시리즈를 통해 맛있고 푸짐한 버거를 저렴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