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전망데크 , 4월25일 개방
2019-04-24 09:48
운영자 선정 공모 거쳐 6월에 본격 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 내 레이크하우스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일부 시설을 25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레이크하우스(2층, 연면적 895㎡)는 청라호수공원의 수상레저 활동과 공원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 3월 착공, 최근 완공됐으며 이날 오픈되는 것은 1, 2층 전망데크 등 일부 시설이다.
본격 운영은 내달초 수상레저 및 카페테리아 등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거쳐 6월중으로 예정돼 있다.
레이크하우스 1층은 수상택시,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는 매표소와 대합실, 2층에는 청라호수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카페테리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레이크하우스의 개장에 앞서 현장을 둘러본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레이크하우스 운영자 입점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의 관광, 레저, 문화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복합공간과 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