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숭실대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2019-04-23 10:22
"5월 능동에 개관하는 ‘평생학습관’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선보일 것"
화성시가 다음 달 ‘화성시평생학습관’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숭실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덕순 부시장과 황민호 숭실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숭실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올 한 해 동안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주요 강사진으로 김재홍 정암학당 교수, 김태완 지혜학교 철학연구소장, 오상현 청소년 인문멘토그룹 청포도 대표 멘토, 박일호 인문낭독극연구소장, 장효진 문화기획자, 박기택 문화평론가 등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시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손잡고 커리큘럼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