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절역 초역세권 아파트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5월 조합원 모집

2019-04-22 14:23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조감도. [제공=금호건설]

서울시 은평구 새절역 인근에 들어서는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이 내달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새절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예정)하는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은평구 응암동 583-22번지 일원에 짓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800여가구(예정)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다. 시청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고, 홍대입구역까지 15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 정문구간까지 총 17.49㎞를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되면서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 정문 등 경유지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단축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부터 강남구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절도(GTX) A노선(2023년 예정) 및 월드컵대교(2021년 예정) 개통에 따른 교통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또 다수의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물론 대형마트, 백화점 등 쇼핑시설 및 병원,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500m 내 다수의 유치원이 있고, 신사초, 숭실·연서·상신중, 숭실·충암고 등이 도보권 거리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이마트 은평점과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고, NC백화점과 CGV, 메가박스 월드컵점 등 대형 문화시설도 가깝다. 서울시립서북병원과 은평가톨릭성모병원(예정)이 가깝고 수색·증산 뉴타운과 가재울뉴타운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은 단지 바로 옆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조깅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 근린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들과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하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색역 일대 차량기지 이전 용지에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단지는 중장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프리미엄이 더해질 전망이다.

전 가구에 팬트리·드레스룸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서울지역 최초로 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난방에 취약한 주방 발코니에도 단열 설계를 적용해 동절기 동파 및 결로 등을 방지한다. 호텔이나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있던 주차유도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는 은평구 최고층인 35층으로 조성돼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또한 우수하다. 전용 45㎡, 59㎡, 84㎡ 등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242(마곡동 801-1번지) 열린M타워 2~3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