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연예인 주식부자 1위...버닝썬 여파에 이수만, 양현석 재산↓
2019-04-21 11:24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박진영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21일 재벌닷컴이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연예인 주식 보유액을 평가한 결과 박진영이 보유한 JYP 지분 17.8%의 가치는 1922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9억원(1.0%) 늘어났다.
작년 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보유주식 가치가 1818억원으로 488억원(21.1%) 줄었다. 3위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 자산도 작년 말보다 322억원(20.3%) 줄어든 1263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JYP 주가는 지난 18일까지 1.16% 오르며 3대 가요기획사 중 유일하게 시가총액 1조원대를 지키고 있다. 반면 이 기간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각각 21.22%, 21.89%나 하락했다. '버닝썬 게이트' 여파에 주식 가치가 크게 변한 것이다.
SM 주식을 대량 보유한 영화배우 배용준 씨도 주식 재산이 작년 말보다 102억원(21.2%) 감소한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21일 재벌닷컴이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연예인 주식 보유액을 평가한 결과 박진영이 보유한 JYP 지분 17.8%의 가치는 1922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9억원(1.0%) 늘어났다.
작년 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보유주식 가치가 1818억원으로 488억원(21.1%) 줄었다. 3위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 자산도 작년 말보다 322억원(20.3%) 줄어든 1263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JYP 주가는 지난 18일까지 1.16% 오르며 3대 가요기획사 중 유일하게 시가총액 1조원대를 지키고 있다. 반면 이 기간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각각 21.22%, 21.89%나 하락했다. '버닝썬 게이트' 여파에 주식 가치가 크게 변한 것이다.
SM 주식을 대량 보유한 영화배우 배용준 씨도 주식 재산이 작년 말보다 102억원(21.2%) 감소한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