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 운영한다'
2019-04-16 13:38
치과와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찾아 1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불소도포를, 하반기에는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교실에서 아이들 치아에 불소를 도포해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교육, 양치실습도 병행한다.
조병채 동안보건소장은 “각 학교별로 연2회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올바른 구강생활을 습관화 함으로써, 아이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