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묵주들고 눈물흘리는 사람들… '깊은 슬픔' 잠긴 파리

2019-04-16 09:30
파리 시민들 눈물 흘리며 현장 지켜봐…각국 정상, 조속한 진화 당부
공사시설이 '불쏘시개' 화재 키워…마크롱 "우리의 일부가 탔다"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파리시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추모 미사를 드리기도 했다.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파리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이 이어졌다. 다행히 불길은 잡혔지만 이번 화재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노트르담 성당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파리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파리시민들이 대형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모여 추모미사를 올리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노트르담 성당이 위치한 파리 4구역에서 파리시민들이 추도 미사를 올리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의 대형화재를 시민들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사진=EPA·연합뉴스]

▲한 시민이 노트르담 성당 화재의 추도미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시민들이 화재가 발생한 파리 4구역에 운집해 있다.[사진=EPA·연합뉴스]

▲파리시민들이 파리 세느강변 주변에 운집해 있다.[사진=EPA·연합뉴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트르담 성당 화재 현장에 방문했다. 총리는 이날 "오늘밤 우리 모두의 일부가 타버리는 것을 보게 돼 슬프다"고 말했다.[사진=AP·연합뉴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서 바라본 노트르담 성당의 대형화재의 모습. [사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