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묵주들고 눈물흘리는 사람들… '깊은 슬픔' 잠긴 파리
2019-04-16 09:30
파리 시민들 눈물 흘리며 현장 지켜봐…각국 정상, 조속한 진화 당부
공사시설이 '불쏘시개' 화재 키워…마크롱 "우리의 일부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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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파리시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추모 미사를 드리기도 했다.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파리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이 이어졌다. 다행히 불길은 잡혔지만 이번 화재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