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주가 9%대 급등 중, 이유는? '방탄소년단(BTS) 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

2019-04-15 09:49
방탄소년단 새 앨범 공개 직후 1위 석권

엔터테인먼트 종목 ‘키이스트’ 주가가 15일 오전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키이스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4% 급등한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의 주가 상승세는 가수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세계 각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어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일본, 타이완 등 세계 86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네이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