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부품공장 화재 '소방관 1명 부상'…피해 규모는?
2019-04-11 09:46
공장 내부 1600㎡가 불에 타…화재 원인 조사 중
인천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1명이 다쳤다.
1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경 인천 서구 경서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시간 만인 오후 11시 20분경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A씨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화재로 공장 내부 1600㎡가 불에 탔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경 인천 서구 경서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시간 만인 오후 11시 20분경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A씨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화재로 공장 내부 1600㎡가 불에 탔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