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 출시…반려동물 털 청소 해결

2019-04-10 14:11

한국쓰리엠은 10일 청소용품 브랜드 스카치브라이트에서 반려동물 털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강력한 점착력의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치브라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아진 점착력으로 옷이나 소파, 침구 등에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종이가 아닌 필름 재질로 제작돼 테이프 절취 시 찢어지거나 바닥에 달라붙는 등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 스카치브라이트에서 선보인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 제품 사진. [사진=한국쓰리엠 제공]

업계 최초 '펫 전용'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국내 반려인들의 고충을 반영해 흰색이 아닌 짙은 회색으로 제작한 것이 특장점이다. 이는 우리나라 견종 및 묘종의 대부분이 말티즈, 시츄, 코리안숏헤어, 페르시안 등 밝은 모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어두운 색의 테이프클리너를 사용하면 밝은 색의 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는 핸들팩(핸들 1입, 리필 2입), 롱핸들팩(롱핸들 1입, 리필 2입), 리필 2입, 리필 6입, 총 4종이 강아지용·고양이용으로 각각 출시됐다. 각 제품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앙증맞은 디자인 패턴이 새겨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반려인들이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반려동물와 함께 쓰는 공간들을 청소할 수 있도록 펫 전용 테이프클리너를 출시하게 됐다"며 "3M 스카치브라이트™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로 집안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봄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