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작은빨간집모기‘를 피하는 방법은?
2019-04-09 08:06
야회 활동 시 밝은 색 옷 입고 모기 기피체 사용해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피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보건당국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피하기 위해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어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9일 보건당국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피하기 위해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어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