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식 고소영·이민정·서현 등 총출동…하객패션 살펴보니
2019-04-07 20:29
이정현 결혼식 하객군단…결혼식장, 시상식 방불케 해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화려한 하객군단을 자랑하며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시상식을 방불케 한 만큼 하객들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정현은 7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사회는 박경림, 축가는 백지영이 맡았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한 만큼 다수의 스타들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톱스타들이 연이어 포토월에 등장하면서 이날 식장은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정현은 7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사회는 박경림, 축가는 백지영이 맡았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한 만큼 다수의 스타들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톱스타들이 연이어 포토월에 등장하면서 이날 식장은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정현의 연예계 '절친'인 손예진, 고소영, 이민정도 식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저마다 봄 분위기의 하객룩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나란히 참석했다. 초록색 원피스와 그레이 계열의 수트로 멋을 낸 두 사람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어서 아이부터 낳으셨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축가를 맡은 백지영은 물론, 유지태, 산다라박, 오현경, 오광록, 한지혜, 성유리, 서현, 김호영 등이 식장을 찾아 이정현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트렌치코트로 멋을 냈으며, 서현은 하늘색 원피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특히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나란히 참석했다. 초록색 원피스와 그레이 계열의 수트로 멋을 낸 두 사람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어서 아이부터 낳으셨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축가를 맡은 백지영은 물론, 유지태, 산다라박, 오현경, 오광록, 한지혜, 성유리, 서현, 김호영 등이 식장을 찾아 이정현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트렌치코트로 멋을 냈으며, 서현은 하늘색 원피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이정현은 결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2세 계획, 결혼 소감 등을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 "제가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시간만 된다면 셋까지는 낳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정현은 "이렇게 제 결혼식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와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 "신랑은 친한 언니한테 소개를 받아서 만나게 됐다"면서 "예비신랑이 연하인데도 성실하고 너무 착하다. 거짓말 같지만 1년여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정현은 "이렇게 제 결혼식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와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 "신랑은 친한 언니한테 소개를 받아서 만나게 됐다"면서 "예비신랑이 연하인데도 성실하고 너무 착하다. 거짓말 같지만 1년여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어젯밤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제 영상과 사진을 편집해서 깜짝 프러포즈를 해줬다"고 했다.
그는 '부러워한 동료들이 있냐'는 질문에 "친한 여배우 모임에 아직 결혼 안 하신 분들이 손예진, 공효진씨인데 아침에 너무 축하해주면서 좋은 안부 문자 해줬다"면서 "정말 긴장되고 떨린다. 축하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이정현은 지난달 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부러워한 동료들이 있냐'는 질문에 "친한 여배우 모임에 아직 결혼 안 하신 분들이 손예진, 공효진씨인데 아침에 너무 축하해주면서 좋은 안부 문자 해줬다"면서 "정말 긴장되고 떨린다. 축하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이정현은 지난달 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