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이정현, "설마했던 니가 나를 떠나버렸어~" 누나도 이제 품절녀ㅠㅠ
2019-04-08 00:01
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정현은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정현은 "이렇게 제 결혼식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와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7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정현이 결혼식 기자회견장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정현은 1년여 교제해온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이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어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4월의 신부가 된 테크노여신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편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한 만큼 다수의 스타들이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톱스타들이 연이어 포토월에 등장하면서 이날 식장은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정현 결혼식 하객패션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연예계 '절친'인 손예진, 고소영, 이민정과 축가를 맡은 백지영은 물론, 유지태, 산다라박, 오현경, 오광록, 한지혜, 성유리, 서현, 김호영 등이 식장을 찾아 이정현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