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메이저리그 통산 1500안타 대기록 달성…이치로 이어 ‘亞 2호’

2019-04-05 12:58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50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1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쳤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맷 하비를 상대로 뽑은 깨끗한 중전안타였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이로써 추신수는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5시즌 만에 한국 선수 최초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637번째, 현역 선수로는 28번째다. 아시아 타자로는 3089안타를 기록한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어 두 번째다.

추신수는 앞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조이 갈러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았고, 3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4회 현재 텍사스가 에인절스에 6-2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