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홍역확진 차단에 최선 다해달라"

2019-04-04 16:57

최대호 시장이 홍역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홍역발생 현장을 찾아 홍역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4일 홍역환자가 발생한 관내 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관계 의료진의 안내로 병실과 임시로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홍역발생 차단을 당부하고, 시에서도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홍역차단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관내 홍역환자 발생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 대응책을 밝히는 한편, 예방수칙을 sns 및 문자메시지로 전파해 위생 강조·불안해소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