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QM6 구입고객 7년·14만km 무상 보증... ‘국내 최장’
2019-04-04 13:51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주력 세단 'SM6'와 'QM6'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케어 보증 연장 서비스는 선진국형 자동차 관리 상품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최대 7년·14만km까지 연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은 약 123만원 상당의 혜택에 해당하는 보증 연장 서비스 혜택을 4월 한 달간 SM6 및 QM6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3년·6만 km(엔진 및 동력계통 5년/10만 km)의 신차보증기간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 같은 보증기간이 7년·14만 km까지 무상연장 된다.
르노삼성 서비스 네트워크 어느 곳에서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점검 서비스 및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긴급출동 서비스 혜택 또한 보증연장 기간 동안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소유주 변경 시에도 혜택이 승계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현재 국산차 시장에서 7년·14만km 무상보증은 르노삼성이 유일하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4월 한 달 간 먼저 정부의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을 기념해 SM6와 SM7 등 LPG 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고급형 블랙박스 또는 현금 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