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도 초저가···CJ푸드빌 계절밥상 ‘무제한 삼겹살’

2019-04-04 09:10
계절밥상, ‘평일 저녁·주말’ 철판 삼겹살 무제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쿠폰 이용 시 ‘생맥주 900원’


CJ푸드빌 계절밥상은 4일부터 무제한 삼겹살 메뉴를 선보인다.[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한해 ‘무제한 라이브 삼겹살 축제’를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계절밥상 무제한 라이브 삼겹살 축제는 소비자가 주문하는 즉시 철판에 삼겹살을 구워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쌈 채소는 물론 미나리와 묵은지를 삼겹살과 함께 제공해 개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은 삼겹살과 어울리는 제철 메뉴도 선보인다. 삼겹살을 남해 가리비찜, 미나리구이와 곁들이면 이색적인 식감의 삼겹살 삼합을 즐길 수 있다. 막 구운 삼겹살 한 점을 매콤하게 무친 쫄면에 감싸 먹거나, 시원한 육수의 김치말이 국수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삼겹살과 어울리는 주류도 9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4일까지 계절밥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공하는 생맥주 할인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계절밥상을 방문한 성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맥주는 테이블 인원수에 맞게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미나리 삼겹살을 특별 구성했다”며 “삼겹살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만큼 회식이나 주말 가족 외식 등 다양한 모임 방문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 신메뉴는 계절밥상 여의도 IFC점을 제외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