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유지…박인비도 ‘6위↑’

2019-04-02 10:45


‘남달라’ 박성현이 여자골프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0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5일 세계 1위를 탈환한 박성현은 랭킹포인트 6.30으로 내려간 2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차이도 더 벌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여유.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박성현은 1일 끝난 KIA 클래식에서도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골프 여제’ 박인비도 지난주 8위보다 2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KIA 클래식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다 아쉽게 공동 준우승에 그쳤으나 랭킹포인트는 5.15점으로 올랐다.

박인비, 박성현과 함께 KIA 클래식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랭킹포인트는 5.62로 올랐으나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위에서 4위로 오른 탓이다.

3위는 이민지(호주)가 유지했고, 7위 유소연과 8위 넬리 코다(미국)가 각각 2계단씩 밀렸다. 이로써 세계래킹 ‘톱10’에 든 한국 선수는 지난주와 같은 4명이다.

10위권 밖에서는 양희영이 13위를 유지했고, 재미교포 대니얼 강이 2계단 오른 16위를 기록했다. 김세영(18위), 지은희(19위), 전인지(21위), 이정은6(22위)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