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피싱라인 모델 ‘이태곤·지상렬’ 발탁

2019-04-02 07:50
오는 5일부터 SBS ‘전설의 빅피쉬’ 출연 예정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배우 이태곤과 개그맨 지상렬을 ‘피싱(FISHING) 라인’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태곤과 지상렬은 지난달 ‘피싱라인’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4월 화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2 피싱라인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사람은 오는 5일 첫 방송될 낚시 예능프로그램 SBS ‘전설의 빅피쉬’에 출연, K2 피싱라인을 뽐낸다.

K2 피싱라인은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기능성 소재와 일상적인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전문 낚시웨어다.
 

오는 5일 첫 방송될 낚시 예능프로그램 SBS ‘전설의 빅피쉬’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곤과 개그맨 지상렬이 K2 피싱라인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사진=K2제공]


방수 지퍼와 피싱 줄자, 낚시용 소도구 수납에 용이한 다양한 포켓 등 피싱웨어의 기본에 충실한 게 특징이다. K2 피싱라인은 방수 자켓, 낚시 베스트, 팬츠, 티셔츠 등 의류와 모자, 장갑, 슬링백 등의 용품이 함께 출시된다.

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평소 낚시광으로 잘 알려진 이태곤과 지상렬의 강태공 다운 면모와 활동적인 이미지가 K2 피싱라인과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낚시 형제인 두 사람이 K2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