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랑스런 청소년 상 올해 첫 시상

2019-04-01 13:19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의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을 부문별로 발굴,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수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제1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포상계획’을 공고하고 대상자 선발모집에 나섰다.

자격기준은 공고일 현재(19.3.29.)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선발방법은 학교장 및 동장, 청소년 단체 및 봉사활동 단체 대표자의 추천을 받거나, 20명이상 시민의 연명을 통해 선정한다.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스포츠, 재능, 효행, 자원봉사, 국제화, 굳센생활 부문으로 7개 분야 각 1명과 대상 1명으로 총 8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시 평생교육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일 이후, 시상은 내달 8일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