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비버이엔티’, 도서출판 아람과 ‘동영상 지식공유’ 공급 계약

2019-04-01 10:22

코나아이의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전문기업 ‘비버이엔티’는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 ‘아람’과 비버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도서출판 아람은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89개 아람북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람은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인 비버를 아람북스 현장 판매직원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정비 및 영업력 향상, 본사와 아람북스 지점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비버를 활용하면 교육내용을 동영상화해 필요 시 언제든지 재확인이 가능하고 만들어진 동영상들을 자산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아람 관계자는 “비버를 활용하면 시간을 따로 맞추고 교육장소를 대여할 필요 없이 플랫폼에서 동영상으로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다”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지식 및 노하우를 동영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판매직원들의 영업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원준 비버이엔티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비버의 출판시장 첫 진출이라는 점과 전국 브랜드와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서출판 아람이 비버를 통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지원, 타 출판사 및 여러 브랜드에서 비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버이엔티는 기업용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사업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핀테크기업 코나아이 비버 사업부문에서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람북스-비버 공유 협약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