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교통사고 후 차량 전복...운전자가 도주한 이유는
2019-03-31 09:18
경기도 남양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해서 경찰이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오전 2시 18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공터에 주차된 화물트럭 2대를 잇달아 충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는 서울에서 포천 방향으로 이동중이었으며,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달아난 운전자를 확인하는 한편 사고 장소 주변 CCTV를 확인했다. 경찰은 승용차 차주 A 씨에게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승용차를 운전한 사람은 A 씨의 아들 28살 B 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31일 오전 2시 18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공터에 주차된 화물트럭 2대를 잇달아 충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는 서울에서 포천 방향으로 이동중이었으며,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달아난 운전자를 확인하는 한편 사고 장소 주변 CCTV를 확인했다. 경찰은 승용차 차주 A 씨에게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승용차를 운전한 사람은 A 씨의 아들 28살 B 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