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통합 멘토링데이 마쳐

2019-03-31 09:11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운영하는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29일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통합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전경련 창업멘토단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1인 창조기업은 마케팅, 법률, 수출,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부분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문대현(전경련 창업멘토단)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강원지역이 이처럼 1인 창조기업에게 좋은 인프라와 지원사업들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사며, 이번 멘토링데이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격려했다.

안양 1인 창조기업인 (주)보나스 윤재훈 대표는 “이번 맞춤형 자문을 통해 사업 아이템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센터 간 네트워킹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