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의 하복 구매 시즌을 앞두고 교복업계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 하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하복 제품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강화하고 겨드랑이 패드, 에티켓 지퍼 등 기능을 적용해 스타일까지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교복업계에서 유일하게 ‘쿨맥스’ 원단을 사용한 하복을 선보인다.

29일 엘리트는 생활복, 셔츠, 블라우스까지 쿨맥스 기능성 원단을 독점 적용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학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인비스타 쿨맥스 원단은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대표적인 흡한속건 소재로 수분 조절과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에도 최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겨드랑이와 등은 쿨패치를 적용한 더블메쉬로 땀 흡수력과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목과 소매는 얼룩을 방지하고 상큼한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샤방 밴드’를 적용했다. 바지는 사방 스트레치로 활동성이 좋은 쿨스판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슬라이딩 조절기, 버튼형 허리조절기와 특허 기술 요술공주 스커트로 허리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하복은 다른 옷을 겹쳐 입을 수 있는 동복과 달리 학생들이 교복만으로 무더위를 견뎌야 하기에 가장 편한 교복이 되야 한다”며 “엘리트는 50년의 교복 노하우와 함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교복생활연구소의 노력으로 기능성 원단과 다양한 특허 기술을 집약한 하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학생복도 학생들의 체형이나 착용감을 고려,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복 신제품 ‘인생셔츠’와 ‘착!한팬츠’를 출시했다.

특히 반바지인 ‘착!한팬츠’는 스마트학생복에서 올해 하복 시즌에 맞춰 출시한 여학생 반바지다. 편안하면서 착! 감기는 예쁜 핏을 졌다고 해서 ‘착!한팬츠’로 부른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오염방지 스트레치 원단 폴리스판을 사용해 우수한 신축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쾌속흡습 기능으로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체온을 유지해줘 체육활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스마트학생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하복 셔츠인 ‘인생 셔츠’는 깔끔한 정복 디자인의 셔츠로 아웃도어에 많이 사용되는 고신축 기능성 원단을 적용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신축성으로 생활복을 착용한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청소년들의 체형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한 3D 입체 패턴으로 학생들의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모두 고려했다. 이외에도 등판의 메쉬 안감과 겨드랑이 부분의 에어로쿨 기능으로 탁월한 통풍효과를 갖췄으며, 강한 세균억제력을 가진 은(Ag) 성분과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학생들의 피부를 보호해준다.
 

이인진 스마트학생복 마케팅그룹 과장은 “이번 하복 신제품은 다가올 여름 무더위 속에 학생들이 시원하면서도 예쁘고 편안하게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복 셔츠와 반바지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하복 시즌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스쿨룩스는 하복 시즌 리뉴얼을 단행하며 쾌적함과 자유로운 활동성에 중점을 둔 여름 교복을 선보인다.

학생 지향적인 브랜드 가치관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교복의 제품력을 결합한 ‘교복의 절반은 디자인’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복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새롭게 단장한 웹사이트에서는 △단정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블라우스, 스커트 등의 여름 교복부터 △활동성을 보장하는 편안한 생활복,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티셔츠, 반바지 등 성별·학령 별로 세분화 된 카테고리를 통해 스쿨룩스 하복의 특장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