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선제적 재난예방 추진 안전 안산 구현 최선 다하겠다"

2019-03-28 09:40
2018년 안전도시 위상 확립 박차 가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안전예산 확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안전문화 운동 추진, 시민 밀착형 선제적 재난예방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안전 안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28일 재난관리 실태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역량을 제고하고자 ‘2018년도 안산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공시대상은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등 총 13종이다.

주요내용은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 구축·운영(80개소),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재담당공무원 및 주민 등 교육·훈련 추진, 재난관리 관련 현장홍보(매월 SNS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병행 추진), 재난방지시설 정비 예산 확보, 재난관리기금 확보 등으로 지난해 대비 확대·추진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했으며, 재난관리역량에 있어 예방대책·예방시설정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