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서울스카이, 한국의 미 전달하는 매개체 될 것"
2019-03-28 00:02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서울스카이가 한국의 미를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공연과 전시, 이벤트가 더욱 강화된 복합 문화전시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후 300만명이 넘는 내·외국인이 다녀가며 우리나라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힌 서울스카이는 오는 4월 3일 오픈 2주년을 맞는다.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서울스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스카이에서는 미디어아트 발전을 위한 ‘제 1회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어워드’를 진행하며 신진작가 발굴, 양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서 세계적 유명인사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서울스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픈 2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4월 2일에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전야제 공연이 다양하게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봄 시즌 축제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윙밴드가 올드팝, 스윙재즈 등 흥겨운 분위기의 노래를 연주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손님들이 보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2주년 기념 ‘토퍼(사진프레임)’을 4월 3일부터 선착순 2000매 한정으로 증정한다. SNS에서는 2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전망대 티켓 및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