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검정고시 다음달 13일 6곳에서 시행

2019-03-26 11:13
충남교육청,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충남교육청 엠블램[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13일 천안성성중학교, 천안불당중학교,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 등 6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이번 충남지역 검정고시에는 초졸 65명, 중졸 245명, 고졸 998명 총 1308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교정기관을 제외한 일반학교 시험장은 교통 여건,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 지역에서 실시한다.

응시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험 당일 응시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