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직원 사칭 금융상품 가입유도 주의보
2019-03-25 11:22
유사사례 발생 차단 위한 예방활동 나서…관련 업·단체의 각별한 주의 필요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12210364563.jpg)
IPA전경[사진=IPA]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최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하여 공사와 계약거래에 있는 업체에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해 유사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협력업체 및 거래업체에 해당 내용을 전파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동시에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임직원 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인천항만공사 감사팀장은 ‘우리공사 직원은 임직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 및 계약 권유 등과 같이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청탁, 알선 등의 비윤리적, 불법적 행위는 할 수 없으며, 공사 직원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 같은 요구는 하지 않는 바, 공사 관련 업‧단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