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 '뿌리뽑는다'
2019-03-22 10:15
'불법광고물 행위자 과태료 부과'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오래돼 위험에 노출된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벽보·전단 등 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반이 현장에서 철거하고, 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민간 위탁 협약을 맺어 정비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