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 개최

2019-03-21 13:34
각계 리더 40여명, 16주간 심사·평가 등 건강보험 주요현안과제 토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을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입학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7년 개설됐다. 지금까지 약 600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정부, 보건의료, 언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40여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진료비 심사·평가 ▲약제‧치료재료 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영희 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토론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