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초록 '잔디 옷' 갈아입는 서울광장

2019-03-19 13:47

김세구 기자

다음달 27일 시민에게 개방

[연합뉴스]

서울시가 지난 겨울 훼손된 서울광장 잔디를 걷어내고 20일까지 새 잔디를 심는다.

봄을 맞아 19일 서울 태평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잔디를 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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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면서 훼손된 잔디를 추위에 강하고 먼지발생과 온도조절 효과가 뛰어난 '켄터키블루그래스' 품종의 잔디로 교체한다.

서울광장 잔디교체 작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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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은 잔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음 달 26일까지 약 한 달간 이용객의 출입을통제한 후 27일 시민에게 개방된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