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新경제지도는 신남방·신북방정책과 함께 완성된다"
2019-03-19 13:41
지난주 아세안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신(新)경제지도는 신남방정책·신북방정책과 함께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올해 첫 순방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다녀왔다"며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또 처음 정상회의로 승격된 한메콩 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을 강화하고 아세안 및 메콩국가들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