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땅포차' 동업자 최종훈은 누구? #승리정준영절친 #손연재전남친 #FT아일랜드

2019-03-12 15:45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 체조선수 손연재 전 남자친구로도 화제

최종훈, 정준영.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캡처]


승리의 성매매 알선과 정준영의 몰래카메라 영상 공유 의혹이 불거지자 최종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최종훈이 승리와 정준영과 함께 동업한 이자카야 주점 ‘밀땅포차’가 폐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1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들 3명이 동업했던 ‘밀땅포차’는 현재 폐업했고, 팔로워 6298명, 게시물 82개 등을 보유했던 밀땅포차 인스타그램도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밀땅포차는 서울 청담동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인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은 남자 밴드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리더로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2)’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과거 리듬체조선수였던 손연재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종훈은 지난 2017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열애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는데, 당시 했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손연재에게 제일 먼저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이홍기였다”며 “그런데 이홍기는 손연재를 보자마자 ‘최종훈 같은 애를 도대체 왜 만나냐’고 하더라”로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이홍기가 사람 제대로 본 거네”, “저때는 농담으로 들었는데, 이홍기가 맞는 말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와 정준영이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동업자인 최종훈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