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치러진 2019 첫 학력평가 등급컷에 대해 주요 입시기관들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추정한 1등급컷을 국82점 국(가)88점 국(나)80점으로 예측했다.

국어는 7개 기관이 1등급컷을 82점으로 지목했다. 2등급컷의 경우 5개 기관이 74점으로, 3개 기관이 73점으로 예측했다.

수(가)는 1등급컷은 모두 같았지만 2등급컷은 5곳에서 81점을, 3곳에서 82점을 지목했다. 수(나)의 경우 6곳에서 1등급컷을 80점으로 지목했고, 2등급컷은 5곳이 69점으로 지목했다.

국어1등급컷은 7개 기관이 82점을 지목했다. 메가스터디는 81점, 종로하늘은 84점이었다.

2등급컷은 갈렸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대성, 유웨이, 비상교육은 74점, 이투스, EBS, 진학사는 73점을 예측했다. 종로하늘은 75점을 지목했다.

수(나) 1등급컷은 메가스터디, 종로하늘, EBS, 대성, 유웨이, 비상교육이 80점을, 이투스가 78점, 스카이에듀가 79점, 진학사가 81점 순이었다.

2등급컷은 메가스터디, 종로하늘, EBS, 유웨이, 비상교육이 69점을 지목했다. 이투스, 대성이 68점을, 스카이에듀가 67점, 진학사가 70점을 지목했다.

입시기관들이 시험 직후 최초 발표하는 등급컷은 모의 지원데이터나 입시분석기법 등을 기반으로 예측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