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철저한 안보없이는 평화 지킬 수 없다"

2019-03-05 15:02
2019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종천 과천시장이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 안보환경이지만 철저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인식하에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5일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019년 제1차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 1분기 통합방위 주요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관련 사항에 대한 토의와 최근 안보 이슈 토론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오고갔다.

김 시장은 “점차 대형·복합재난과 재해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기적 협력으로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미현 시의회 의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경호 과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