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칼국수' 3월 지나면 못 먹는다…11~3월 한정판매, 음식점 위치는?
2019-03-04 17:28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꼬막 비빔칼국수를 파는 음식점 위치에 4일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꼬막 비빔칼국수’는 겨울제철 11월부터 3월까지만 판매하는 한정 판매 메뉴이기 때문이다.
‘생활의 달인’ 방송에서 소개된 꼬막 비빔칼국수의 특징은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탄력이 느껴지는 면발과 제철을 맞은 꼬막이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꼬막 비빔칼국수를 맛본 전문가는 “삶아서는 이런 맛이 안 나온다. 삶으면 뒷맛이 질기다. (이건)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질감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
달인은 숯을 거쳐 올라오는 증기로 꼬막을 쪄 꼬막의 잡내와 비린내를 없애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