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통신사 선라이즈, 화웨이 장비로 3월 5G 첫 상용화
2019-03-04 10:01
화웨이는 스위스 이동통신사 선라이즈(Sunrise)가 3월 중 스위스 첫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라프 스완티(Olaf Swantee) 선라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MWC 2019에서 "선라이즈 5G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스위스의 첫 5G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라이즈 5G 네트워크는 3월 중 스위스 전역 150개 지역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
선라이즈는 5G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B2B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에 보다 유연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선라이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무선 네트워크, 수송망, 코어망 등 혁신적인 엔드-투-엔드 5G 상업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