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가사는? 박나래 "이게 뭔소리냐"

2019-03-03 13:42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밝혀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 토요일'에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가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다비치 강민경과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과 혜리는 받아쓰기 문제에 반색했다. 김동현은 “제가 악동뮤지션이랑 몽골 가서 촬영했는데 그때 이 노래가 나와서 직접도 듣고 그랬다”며 아는 노래라고 말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전 이 노래 나왔을 때 '무슨 말이야?' 하고 찾아봤다. 꿈에 공룡이 나왔다는 내용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노래가 시작된 뒤 모두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이게 뭔 소리냐?"며 난색을 표했고, 다비치의 강민경은 "두 방구?"라고 말했다. 정작 혜리도 웃음만 터뜨리더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제로 출제된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 가사 부분은 가사 중 '비명과 함께 깼네 함께 깼네 네 가족이 다 같이 따스한 이부자리 이부자리 두 발로 걷어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