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열풍, 부산에서도 이어져...세미나 등 학부모 대상 강의 '다채'

2019-02-27 09:48
28일 오전 부경대에서 "부모의 정보력, 우리 아이의 경쟁력" 특강

스카이캐슬 드라마가 종영된 가운데, 부산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 부경대학교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부모의 정보력은 우리 아이의 경쟁력'이라는 강의가 열린다.[사진=O2O마케팅협회]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SKY캐슬'의 열풍은 좀 처럼 식지를 않고 있다. 드라마는 종영이 되었지만, 학부모들의 새로운 인식변화를 희망하는 다양한 행사가 부산에서도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부경대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는 "4차산업시대, 부모의 경쟁력은 우리 아이의 경쟁력이 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4차산업을 대비해 인재에 대한 판단 기준 변화에 대응과 급변하는 대학입시의 흐름 파악, 맞춤형 대학 입시전략을 공유하고, 아이를 위한 미래 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사)O2O마케팅협회가 기획,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오랫동안 인문학 강의를 펼쳐 온 O2O마케팅협회 염선미 교육전문위원과 고등학교 3학년을 담임하고 있는 현직 교사가 강의자로 나선다.

이번 특강은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와 일반을 대상으로 일반 고등학교 및 지방 고등학교 학생의 입시전략, 내 아이의 다양성 존중, 내 아이 맞춤형 입시 전략, 내 아이의 미래와 부모의 정보력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세미나와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강의자로 나서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는 '골드만삭스'와 '구글'에 자녀를 취업시킨 자신의 교육방법과 고3학생들을 서울대 등 SKY대학에 입학을 시킨 노하우와 경험을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와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