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체코 프라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을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로프라멘은 1869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출시했다. 프라하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체코 대표 맥주다. 현재 북미와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3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맥주 양조 전문가인 브루마스터가 직접 선별한 사츠홉(Sazz Hop)을 사용해 허브향과 맥아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330㎖병 제품과 500㎖캔 제품이 국내 유통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스타로프라멘은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 국가인 체코, 그 중심에 있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맥주를 입에 대기도 전부터 코를 감도는 진한 홉의 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맥주”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스타로프라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밀러 라이트’,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 등 수입맥주 5종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