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받은 '그린북' 어떤 영화?
2019-02-26 08:13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영화 '그린북'에 돌아갔다.
피터 패럴리 감독이 연출한 영화 '그린북'은 1962년 미국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 그리고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겪게 되는 우정을 그린 내용이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린북'은 작품상과 함께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닉 발레롱가가 각본상을 받으며 3관왕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