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유영민 장관 "5G 경쟁 가속될 것"…고동진 "졸면 죽는다"
2019-02-25 23:04
"3월 5G 상용화 목표 제시 후 전세계가 빠르게 움직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우리나라 기업 부스를 찾아 5G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 장관은 이날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KT, LG전자 및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유 장관이 "3월에 세계 최초 5G 상용화라는 목표를 제시했을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세계가 그렇게 빨리 움직인다"고 말자하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역시 "졸면 죽는거죠"라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