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재난안전교육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2019-02-25 14:49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25일 2018년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기여한 소방장 서영래, 민간전문강사 이종환, 시립갈현어린이집 박해연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이종환 강사는 서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퇴임한 전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퇴직 후 경기도에서 민간인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시립갈현어린이집 박해연 지도교사는 119소년단원을 이끌며 각종 화재예방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동상을 수여 받은바 있다.

또 서영래 소방장은 현재 재난예방과에서 교육담당을 맡으며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찾아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재난안전교육, 소방홍보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재난안전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신 시상자분들에게 매우 감사한다”며 “금년에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문화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