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초청 ‘김치 요리교실’
2019-02-24 15:55
중국·필리핀 이주여성들, 고국 음식 나누며 추억 되새겨

2월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식품연구소 올반랩에서 다문화가장 이주여성들이 김치를 활용한 요리법을 배우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랩(LAB)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초청해 김치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요리교실에서 중국, 필리핀 등 이주여성 참가자들은 우리 대표 음식인 김치를 활용한 파스타와 리조또 등을 만들며 퓨전 요리법을 배웠다.
중국 ‘탕초갈비’(등갈비찜), 필리핀 ‘치킨 아도보(간장 닭찜) 등 각국의 특색이 담긴 요리를 만들어 다른 가정과 나누고,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