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조병규♥김보라 커플, SNS로 티냈다? "보다 누나♥"

2019-02-22 00:01
지난 12일 조병규 SNS에 사진 공개해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캡쳐]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보라(24)와 조병규(23)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병규와 2월 초부터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쁜 시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도 "2월 초부터 김보라와 만난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화제의 드라마 JTBC 'SKY캐슬'에 각각 김혜나 역과 차기준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월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미 핑크빛 기류가 가득했다.

실제 지난 12일 조병규는 'SKY캐슬'에서 태국 푸껫으로 떠난 포상휴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오늘은 누나랑"이란 짤막한 글을 덧붙이며 김보라와 나란히 몸을 맞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얼굴에 손을 괸 채 팔은 엇갈린 자세가 '하트'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또한, 지난 달 31일 조병규는 김보라의 SNS에 '보다 누나'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달고 김보라는 "아아악!!!"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장난스러운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SKY캐슬'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부축하지만, 김보라가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보라와 열애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려요" "젊고 이쁜남녀가 만날수도 있지. 행복하세요" "난 열애설 터지기전 인스타보고 느낌이 딱왔음" "역시 사귈 줄 알았다" "귀엽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것 같더만" "역시 인스타 댓글보고 알았다" "사진부터 심상치 않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