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북-미 정상회담 준비로 분주한 베트남 하노이

2019-02-19 16:04
하노이 연도에 3국 국기·악수 엠블럼 내걸려

[연합뉴스]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베트남 하노이가 정상회담 준비로 분주하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드레 앞둔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정부게스트하우스 인근 도로에서 관계자들이 인공기와 성조기를 걸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드레 앞둔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정부게스트하우스 앞에서 관계자가 성조기와 인공기를 걸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 정부는 19일 정상회담 당사국인 미국과 북한, 개최국인 베트남의 국기를 정부 게스트하우스(영빈관) 주변과 시내 곳곳에 내걸기 시작했다.
 

북-미 정상회담 엠블럼   [연합뉴스]


정상회담을 상징하는 엠블럼도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파란색 원안에 두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드레 앞둔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북미 정상회담 관련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베트남 당국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알리는 대형 입간판도 만들었다.
입간판에는 북한과 미국 국기 및 영문표기인 DPRK와 USA와 그 밑에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을 뜻하는 영문 표기(HANOI SUMMIT VIETNAM)가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