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유위니아 인트라넷 통합 "소통·협업 강화"
2019-02-19 09:23
업무 효율성, 접근성 강화 차원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확대 기대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확대 기대
대유그룹 가전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사내 업무 인트라넷인 '포털 대유'를 신규 구축했다. 지난해 대우전자를 새로 인수한 이후 10개월만에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완료한 것이다.
대유그룹은 전자계열사 인트라넷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규모에 맞춰 계열사, 부서, 직원 간 소통·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털대유 구축의 핵심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접근성 강화에 있다. 통합된 인트라넷에 로그인하면 공지·메일·일정·결재 등의 메뉴 및 각 계열사별 사내시스템 메뉴가 제공된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유그룹은 올해 하나의 미래, 이익경영, 데이터 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며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그룹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