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빨간밥차, 필리핀서 봉사활동 실시
2019-02-18 10:24
BC카드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24명을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으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타클로반은 2013년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은 ‘빨간밥차봉사단’ 8기 우수활동 인원 15명과 BC카드, KT IS, 스마트로 임직원 멘토 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아만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신축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지 교육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빨간밥차봉사단 8기 봉사단원 김현승 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타클로반 아이들에게서 깊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국경을 뛰어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